어렸을 때 학교 급식소에서 나오던 생선가스와 타르타르소스.. 그땐 정말 싫어했는데요 ㅎㅎ
특히 타르타르소스가 너무 싫었던 것 같아요
하지만, 코스트코 냉동 틸라피아로 만들어먹어 보고선 튀김 치고 매우 간단하고 맛있어서 자주 해먹는 음식입니다.
재료:
- 냉동 틸라피아 4개
- 중력분 밀가루 한컵정도
- 빵가루 두 컵 정도
- 소금 후추
- 계란 4개
- 오일
- 마요네즈 4 숟갈
- 다진 양파 2 숟갈
- 다진 피클 2 숟갈
- 레몬 반 개
- 설탕 반숟갈

시작하기 전에 해동한 틸라피아에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두고, 두꺼운 부분엔 칼집도 살짝 내어줍니다.
튀기다 보면 두꺼운 부분은 은근히 잘 익지 않아서 칼집을 해두면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.
빵가루와 밀가루 계란을 준비해 줍니다. 밀가루-계란-빵가루 순으로 해도 좋은데,
저는 밀가루와 계란을 미리 섞어서 반죽으로 만든 다음 밀가루 반죽-빵가루순으로 묻혀줍니다.
이렇게 하면 튀김옷이 더 잘 붙어있는 듯합니다.

팬에 오일 (저는 아보카도오일을 썼습니다)을 붓고 예열한 다음
틸라피아를 넣어줍니다. 시간을 잴 필요 없이 겉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양쪽으로 뒤집어가서 튀겨줍니다.

틸라피아로 만든 생선까쓰가 완성되었습니다.
간단하죠???
만약 덜 익었을까 봐 걱정된다면 이대로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면 속까지 완전히 익습니다.
다음은 타르타르소스 만들기입니다.

미리 계란 두 개를 찜기로 쪄줍니다. 껍질을 까서 볼에 담고
다진 양파, 다진 피클을 넣어줍니다.

레몬도 잘라서 즙을 짜 넣어 줍니다.

설탕 조금 반 큰 술 정도 넣어주고, 마요네즈를 넣고 밑에 있는 삶은 계란을 으깨주면서 전체적으로 섞어줍니다.
마요네즈는 Kewpie마요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. 예전 하우스메이트였던 일본인이 알려준 마요네즈인데,
그 일본인은 매우 싫어했으나 ^^ 마요네즈는 맛이 있습니다.

생선가스 위에 타르타르소스를 올려주면 완성입니다.
바로 튀겨서 먹는 생선까 쓰는 급식소에서 먹은 생선가스와는 정말 다르게
바삭바삭하고, 타르타르소스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.
냉동틸라피아 활용해서 만들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.